
KAIST, 3D 프린팅으로 달걀·물병 ‘척척’ 잡는 소프트 로봇손 만들었다
KAIST 기계공학과 이승철 교수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으로 AI를 활용해 3D 프린팅용 고신축성 소재를 개발했다. 개발된 소재는 원래 길이의 6배 이상 늘어나는 특성을 지니며, AI가 소재의 최적 배합을 탐색해 복잡한 형상도 출력할 수 있다. 이 소재로 제작한 소프트 로봇손(soft robotic hand)은 달걀과 물병 등 형태가 다른 물체를 파지하는 데 활용됐다. 연구팀은 해당 소재가 웨어러블 기기 및 맞춤형 의료기기 분야로도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큐레이터파지 시연이 달걀·물병 두 가지 물체에 그쳐 다양한 형태·무게 범위에서의 성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신축률 등 소재 특성 수치는 연구팀 발표 기준임을 감안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