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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hanted Tools / Unsplash
로봇신문

휴머노이드 시대, 피지컬 AI만으로 충분한가? (0) 로봇이 마주하는 두 세계 - 피지컬 AI와 소셜 AI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로아이젠 박성기 대표가 피지컬 AI(Physical AI)와 소셜 AI(Social AI)를 대비 구도로 삼은 9회 연재 기고를 시작한다. 시리즈는 '가능한 행동에서 적절한 행동으로', '데이터로 잡히지 않는 사회적 정답', '행동 모방을 넘어 규범 학습으로' 등의 주제를 순서대로 다룰 예정이다. 박성기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28년간 지능로봇과 인공지능을 연구한 경력을 바탕으로 글을 연재한다. 이번 0회는 로봇이 마주하는 두 가지 세계—물리 환경에서의 작업 수행과 사회적 맥락 안에서의 판단—를 문제 의식으로 제시한다.

큐레이터본문이 연재 예고에 해당하며 실제 논거는 이후 회차에서 전개될 예정이므로, 핵심 주장을 평가하려면 후속 기고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Tanha Tamanna Syed / Pexels
로봇신문

KAIST, 3D 프린팅으로 달걀·물병 ‘척척’ 잡는 소프트 로봇손 만들었다

KAIST 기계공학과 이승철 교수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으로 AI를 활용해 3D 프린팅용 고신축성 소재를 개발했다. 개발된 소재는 원래 길이의 6배 이상 늘어나는 특성을 지니며, AI가 소재의 최적 배합을 탐색해 복잡한 형상도 출력할 수 있다. 이 소재로 제작한 소프트 로봇손(soft robotic hand)은 달걀과 물병 등 형태가 다른 물체를 파지하는 데 활용됐다. 연구팀은 해당 소재가 웨어러블 기기 및 맞춤형 의료기기 분야로도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큐레이터파지 시연이 달걀·물병 두 가지 물체에 그쳐 다양한 형태·무게 범위에서의 성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신축률 등 소재 특성 수치는 연구팀 발표 기준임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