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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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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onbro studio / Pexels
전자신문

[기아 화성 PBV 스마트 팩토리] 65㎏ 대시보드 번쩍, 0.2㎜ 오차도 용납 없다

기아(Kia)가 경기도 화성에 목적기반차량(PBV) 전용 스마트 공장 '화성 EVO 플랜트 이스트(East)'를 가동하고 있다. 차체 라인에서 로봇이 차량 내부 골격·측면 뼈대·외판·지붕을 순서대로 조립하며, 허용 오차는 0.2㎜ 이내로 관리된다. 65㎏에 달하는 대시보드 탑재 공정도 로봇이 담당한다. 이 공장은 기존 노후 시설을 철거한 자리에 세워진 것으로, 기아가 국내에 새로 건설한 첫 공장은 1997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큐레이터0.2㎜ 허용 오차·대시보드 탑재 성능 수치는 기아 측이 공개한 자체 기준으로, 독립적인 검증 결과가 아니다; 1997년 이후 첫 국내 신규 공장이라는 사실은 이번 투자의 맥락을 가늠하는 데 유효하다.

Freek Wolsink / Pexels
인더스트리뉴스

가까스로 임단협 끝낸 현대차·기아…이제 노-로(로봇) 협상 시작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잠정합의에 이르며 임금·성과급 갈등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도입 문제가 노사관계의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부터 미국 생산 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2030년부터 적용 공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로봇 도입에 따른 고용 영향과 인력 운용 방식이 향후 임단협의 핵심 의제로 떠오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큐레이터기사에서 언급된 2028·2030년 로봇 투입 일정은 현대차그룹의 자체 계획 발표이며, 미국 사업장이 우선 대상으로 거론되는 반면 국내 공장 적용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한국 노사 협상에서 다뤄질 범위와 시점이 별도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