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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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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Li / Pexels
전자신문

휴머노이드 쏟아지는데…수출입 통계도 못내

세계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국내에는 휴머노이드를 별도로 구분하는 통관 분류 기준이 존재하지 않아 수출입 통계 파악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에 따라 시장 변화를 반영한 통관·통계 기준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업계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8년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HSK) 개정을 앞두고 기획재정부에 휴머노이드와 사족 보행로봇에 대한 별도 코드 신설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큐레이터HSK 개정이 2028년 예정이어서 그 전까지는 수입 의존도·교역 규모 등 정책 판단의 기초 데이터가 공백으로 남는다는 점이 핵심 문제다.

Canva Studio / Pexels
로봇신문

"내년 정부 로봇 예산, R&D 지원 중심에서 구매·실증·양산 지원으로 확대"

정부의 로봇 지원 정책이 연구개발(R&D) 중심에서 구매·실증·양산 지원 중심으로 전환되는 방향이 2027년 예산안에서 확인됐다. 유진투자증권이 발표한 로보틱스 보고서는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요 부처의 2027년 예산안을 분석해 이 같은 정책 변화를 확인했다. 산업부는 제조 현장 구매·보급 및 공급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으며, 지능형 로봇 보급·확산 예산은 807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국내 로봇 기업의 실제 매출과 양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수요 창출형 지원 방식으로의 전환으로 평가된다.

큐레이터이 분석은 독립 기관이 아닌 증권사 보고서를 통해 도출된 것이며, 예산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어 실제 집행 규모와 방향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Ludovic Delot / Pexels
로봇신문

산업부,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 위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신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가 2026년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신규 선정 결과를 2026년 8월 31일 지정 고시했다. 반도체·바이오·로봇·항공방산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국 22개 지방 대학원이 신청했으며, 학교별 역량과 권역별 정책 연계를 기준으로 6개 대학원을 최종 선정했다. 로봇 분야에서는 대경권 경북대가 선정됐으며, 그 외 공주대(중부권·반도체), 경상대(동남권·항공방산), 광주과학기술원(서남권·반도체), 강원대(강원권·바이오)가 포함됐다.

큐레이터로봇 분야 선정이 전국에서 1개교(경북대)에 그친 만큼, 대경권 외 지역의 로봇 인력 양성 공백을 어떻게 보완할지가 향후 정책 과제로 남는다. 선정 기준에 '권역별 정책 연계'가 포함된 만큼, 학문적 역량보다 지역 균형 논리가 얼마나 반영됐는지는 별도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