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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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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or Scott McManus / Pexels
전자신문

[IFA 2026]침구 털고 잔디 깎고 수영장 청소…中 '로봇 집사' 영역 확대

IFA 2026에서 중국 업체들이 침구 청소, 잔디 깎기, 수영장 청소 등 특정 작업에 특화된 가정용 로봇을 다수 공개했다. 기존 잔디깎이 로봇은 경계 전선을 매설하거나 별도 위치기준 장치를 설치해야 했으나, 이번 신제품들은 이 같은 사전 설치 부담을 줄인 방식을 채택한다. 사람을 추적하며 영상을 촬영하거나 스포츠 경기를 자동 기록하는 로봇도 함께 등장했다. 범용 휴머노이드가 전면 보급되기 전 단계로, 작업 범위가 명확한 목적형 로봇으로 먼저 가정 내 역할을 대체하려는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

큐레이터전시회 발표 특성상 '사전 설치 불필요' 등 항법 관련 성능은 제조사 주장이며, 다양한 실외 지형과 장애물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하는지는 독립 검증이 없는 상태다.

Kindel Media / Pexels
전자신문

[IFA2026]로봇청소기 평정한 로보락…수영장·잔디밭까지 넘본다

로보락(Roborock)이 IFA 2026에서 실내 로봇청소기를 넘어 수영장 청소로봇과 로봇 잔디깎이 등 아웃도어 제품군을 공개했다. 회사는 '홈 클리닝 로보틱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내세우며 청소 로봇의 적용 범위를 실내에서 실외로 확장하고 있다. IFA 2026 참가 로봇청소기 업체 가운데 가장 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고 전자신문이 전했다. 기존 실내용 로봇청소기와 습건식 청소기 외에 아웃도어 카테고리를 추가해 전방위적 제품군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큐레이터IFA 전시 공개는 양산·판매 일정과 별개이므로, 수영장·잔디 청소 신제품이 실제로 어느 시장에 언제 출시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아웃도어 로봇 시장에는 이미 전문 업체들이 존재하므로, 로보락의 기술 차별점이 무엇인지가 앞으로 검토가 필요한 지점이다.

Enchanted Tools / Unsplash
전자신문

[IFA2026]샤오미, 휴머노이드 '사이버원' 첫 해외 공개…“작업 성공률 98%”

샤오미(Xiaomi)가 IFA 2026에서 2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사이버원(CyberOne)을 처음으로 해외에 공개했다. 신형 사이버원은 키 170cm, 무게 66kg이며 전신에 66개의 자유도(Degree of Freedom)를 갖추고 있다. 그 중 33개의 자유도를 양손에 집중 배치해 부품 파지와 조립 작업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샤오미는 자사 전기차 공장에서 너트 공급, 부품 분류, 물류상자 정리 작업에 사이버원을 시험 투입했으며, 작업 성공률 9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큐레이터98% 작업 성공률은 샤오미 측이 자사 공장 환경에서 측정해 발표한 수치이며, 과제 종류·난이도·측정 방법에 대한 독립적 검증이 없어 수치를 해석할 때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Rendy Novantino / Unsplash
전자신문

[IFA2026]로봇청소기 태우고 계단 청소까지…드리미 '사이버X'

드리미(Dreame)가 IFA2026에서 층간 이동 로봇 '사이버X' 양산형을 공개했다. 지난해 IFA에서 콘셉트로 선보인 제품을 X60 Pro 로봇청소기와 결합해 실제 판매 단계로 발전시킨 것이다. 사이버X는 네 개의 무한궤도를 각각 독립 구동해 최대 경사 42도의 직선·곡선·개방형 계단을 이동한다. 3차원 비행시간거리측정(ToF) 센서로 계단 구조와 가장자리를 인식하며, 최대 30cm 높이의 첫 단에 올라설 수 있다.

큐레이터IFA 전시장 시연은 제조사가 설계한 환경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42도 경사·30cm 첫 단 등 드리미 측이 제시한 수치가 실제 가정 내 다양한 계단 형태에서도 동일하게 구현되는지는 양산 후 독립 검증이 필요하다.

Albert Stoynov / Unsplash
전자신문

[IFA2026]로보락, 바닥 넘어 정원·수영장까지…'청소 영토' 넓힌다

로보락(Roborak)이 IFA 2026에서 수영장 청소로봇과 로봇 잔디깎이 등 아웃도어 신제품을 공개한다. 실내 로봇청소기로 축적한 자율주행(Autonomous Navigation)·사물인식 기술을 정원과 수영장 환경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사업 방향을 실내 바닥 청소 전문에서 실내외 청소 자동화 전반을 아우르는 '홈 클리닝 로보틱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IFA 2026은 2026년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며, 플래그십 로봇청소기와 진공 물걸레 청소기도 함께 선보인다.

큐레이터수영장·잔디 청소 로봇 시장에는 이미 전문 업체들이 자리 잡고 있어, 실내 자율주행 기술이 변수가 많은 야외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갖는지는 전시 발표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렵다.

Maximalfocus / Unsplash
전자신문

[IFA2026]韓 '지능형 AI홈'·中 '휴머노이드' 맞붙는다

IFA 2026에서 삼성전자·LG전자 등 한국 기업은 AI홈과 빌트인 가전 분야로 경쟁 전선을 이동하는 전략을 택했다. 반면 중국 기업은 전시 품목과 규모를 동시에 늘리며 유럽 소비자와의 직접 접점을 확대하는 단계에 나섰다. 중국 기업의 전략은 냉장고·세탁기 등 개별 제품의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생활가전·전기차·로봇을 단일 생태계로 통합해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방식이다.

큐레이터전시회 발표는 제조사의 전략 의도를 보여줄 뿐이므로, 중국 기업의 단일 생태계 전략이 유럽 시장에서 실제 소비자 채택으로 이어질지는 데이터 규제·관세 환경 등 별도 변수를 함께 살펴야 한다.